
홍진영의 애교 콤보가 계속되자 허지웅은 갑자기 카메라 감독을 향해 “털 좀 클로즈업 해달라”며 홍진영의 팔을 가리켰다. 그러자 홍진영은 “털 이야기는 콤플렉스”라며 팔을 가렸다. 자칫 어색한 분위기로 이어질 상황이었지만 허지웅이 “미녀는 털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자 홍진영도 함박웃음을 지으며 두 팔을 다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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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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