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별에서 온 그대’ 포스터](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4/02/2014022609465892393-540x360.jpg)
CPI는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과 시장 조사 업체 닐슨코리아가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근거하여 프로그램의 파워 및 가치를 소비자 행동에 기반해 측정하기 위해 공동 개발한 콘텐츠 영향력 평가 지수다. 화제성(뉴스 구독 순위), 관여도(직접 검색 순위), 몰입도(SNS 등 소셜미디어 버즈 순위) 등을 반영해 통합지수를 산출, 콘텐츠의 파워를 측정한다.
CPI 전체 2위에는 2014년 대한민국에 ‘미생’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미생’이 자리했다. 통합 CPI 지수 270.8점을 얻은 ‘미생’은 개별 항목에서 모두 최상위권에 오르며 전체 2위를 차지했다. 특히 10월 4주부터 12월 1주까지 7주 연속 주간 CPI 1위에 올랐다.
![tvN ‘미생’](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4/12/2014120512042990630-540x342.jpg)
한편, 비드라마 장르에서는 CJ E&M 콘텐츠들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CJ E&M은 연예/오락, 음악,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비드라마 장르 CPI TOP5에 ‘꽃보다 누나’, ‘쇼미더머니3’, ‘슈퍼스타K6’ 등 지난해 보다 늘어난 3개 프로그램의 이름을 올렸다.
비드라마 장르 CPI 3위에는 217.3점을 얻은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자리했고, 비주류 음악으로 인식되던 힙합의 저변을 확대한 Mnet ‘쇼미더머니3’(216.7점)와 진정성 있는 음악을 전면에 내세워 부활에 성공한 ‘슈퍼스타K6’(214.1점)가 각각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특히 ‘쇼미더머니3’와 ‘슈퍼스타K6’는 검색자수, 버즈량 부분에서 모두 상위권에 올라 높은 화제성과 몰입도를 입증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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