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허지웅
'마녀사냥' 허지웅
허지웅이 한고은 언급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19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 허지웅이 한고은과 관련된 이야기에 수줍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허지웅과 MC들은 ‘시험을 보러 가던 중 길에서 만난 이상형 남자의 데이트 제안을 뿌리칠 수밖에 없었다’는 한 여자 시청자의 사연을 두고 대화를 나눴다. 사연에 몰입하던 MC들은 이어 ‘내가 만약 사연 속 주인공이라면 과연 시험을 보러 갈 것인가’라는 주제를 두고 토론을 시작했다.

성시경은 길에서 만난 이상형이 전화가 없는 관계로 번호만 받아놓고 시험장에 갈 수도 없다는 극단적인 상황까지 제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지웅은 단호하게 이상형보다 시험을 택했다. 이에 성시경은 “길에서 만난 그 이상형이 한고은이다”라며 또 다른 상황을 추가했다. 그러자 허지웅은 갑자기 심각해지면서 앞서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한고은을 떠올렸다. 고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중에 땀까지 송골송골 맺혀 눈길을 끌었다. 이는 그동안 허지웅이 ‘마녀사냥’에서 보여준 적 없는 모습이라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허지웅이 당황스러워한 상황은 19일 오후 11시 ‘마녀사냥’ 7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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