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타리카 태평양 연안에 자리한 작은 섬, 다마스에서 3가지의 다른 집을 지어보기로 한 7명의 병만족은 장장 4시간에 걸쳐 서로 다른 스타일의 정글 하우스를 완성시켰다. 하지만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파도 역시 거칠기로 유명한 태평양 바다는 병만족에게 공포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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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자도 힘든 상황인데 여자로서 얼마나 힘들까 생각했다. 잠자리를 양보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라며 따뜻한 마음을 보였다. 이에 대해 이태임 역시 미안한 마음에 고개를 떨구며 “착하고 배려심 깊은 창민의 태도가 마음의 위안이 되고 편했다. 너무 고맙다” 고 감동 어린 속내를 표현했다.
병만족은 다마스의 첫날 밤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지는 19일 오후 10시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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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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