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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판’ 허철 감독의 두 번째 다큐 영화 ‘미라클 여행기’가 내달 15일 개봉된다.

‘미라클 여행기’는 힐링을 소망하는 청년백수 최미라가 십만대권 프로젝트에 동참, 제주도를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일강정이라 불리며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칭송받는 마을, 사시사철 맑은 물만 흐르는 냇길, 강정천 끝에서 보이는 가슴 트이는 바다 등 강정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이 한 폭의 그림같이 담겨있다.

재즈 블루스 음악의 강허달림, 한국 포크 음악의 대를 잇는 손병휘, 독특한 음색이 특징인 한국인, 부산소재 미국 뮤지션 Violet Lea, Gino Brann 등의 감미로운 선율이 영화의 감성을 더한다. 다양한 음악인들 외에도 최근 한국화단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젊은 미술인 최인호 화백이 영화의 핵심 장면을 우회적인 이미지로 표현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미라클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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