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될 게릴라 콘서트는 지휘자 금난새가 합숙훈련을 마친 단원들의 성과를 확인하고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준비한 깜짝 미션이다. 청중으로 모인 어린이들도, 악기를 연주해야 할 단원들도 콘서트 계획을 전혀 몰랐던 상황. 헨리와 공형진, 박명수, 오상진, 샘 해밍턴을 비롯한 단원들은 이유도 모른 채 학교 강당에 들어서고, TV에서만 보던 스타들을 눈 앞에서 만난 어린이들은 환호성을 지른다. ‘연습만이 살 길이다’라는 슬로건 내걸고 강도 높은 합숙 훈련으로 실력을 키워 온 단원들은 어린이 팬이 가득한 공연장에서 긴장을 떨쳐내고 첫 콘서트를 성공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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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실전 무대에서 자신감을 얻은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최종 목표인 자선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간다. 처음에는 외인구단 같았던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하나 되어가는 과정이 시청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은 19일 오후 11시 30분.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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