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12회에서 기하명(이종석)과 송차옥(진경)이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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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라고 말하는 송차옥에게 이종석은 “그럼 다행이네요”라며 “설령 그렇더라도 들키지 마라, 쉽게 무너지지도 말고. 재미없으니까. 전 이 싸움 꽤 길게 보고 있거든요”라고 선전포고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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