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왕의 얼굴’
서인국이 형 대신 왕이 되겠다고 밝혔다.18일 방송된 KBS2 ‘왕의 얼굴’에서는 광해(서인국)가 왕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서 백성들이 고통을 받고 있음에도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 광해는 원치 않는 결혼을 해 왕이 되고자 마음 먹었다.
자신의 결정이 옳은지 고민하는 광해에게 그의 스승은 “가슴 속에 있는 꿈을 펼치십시오. 이미 마음 속에 가장 귀한 것을 잘라내지 않았습니까?” 하며 왕이 되기 위해 김가희(조윤희)에 대한 마음까지 접은 광해의 의지를 상기시켰다.
이에 광해는 “제가 감히 세상을 바꾸겠다 생각해도 되느냐”고 물으며 형 대신 왕의 자리에 오르려고 하는 것에 대하여 “세상 천지 이런 잡놈이 어딨습니까?”라며 자신을 자책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KBS ‘왕의 얼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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