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백성들이 고통을 받고 있음에도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 광해는 원치 않는 결혼을 해 왕이 되고자 마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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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광해는 “제가 감히 세상을 바꾸겠다 생각해도 되느냐”고 물으며 형 대신 왕의 자리에 오르려고 하는 것에 대하여 “세상 천지 이런 잡놈이 어딨습니까?”라며 자신을 자책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KBS ‘왕의 얼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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