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차옥은 “우리 만난 적 있었죠. 억울한 사연을 유일하게 들어준 언론사”라고 말하며 당시 17살이었던 기재명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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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차옥은 “무려 13년이나 지난 사건이고, 당시엔 언론이 성숙하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해 달라”며 “억울함도 MSC 뉴스가 세상에 알린 거 아닌가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기재명은 “동의할 수 없다. 똑같은 오류를 범하고 있다”며 “내 아버지를 영웅에서 악마를 만들었듯, 기자님은 살인자인 절 영웅으로 만드셨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전 사람을 죽였습니다”며 “못 믿겠다면 지금 YGN뉴스를 틀어보면 알 수 있을 거다”라고 자신의 범행 사실을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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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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