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생’은 올해 지상파 방송사와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된 100여편의 드라마 중 트위터에서 가장 많은 양의 관련 대화를 발생시켰다. 드라마를 보면서 공감하고 감동한 시청자들은 트위터를 통해 개인적인 감상을 쏟아냈을 뿐 아니라, 독특한 방식으로 2차 콘텐츠를 만들어 내며 ‘미생’의 인기에 열기를 더했다. 특히 10여개 이상 만들어진 드라마 캐릭터들의 가상 계정은 5만여명의 팔로워를 모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트위터에서 한층 뜨겁고 재미있는 방식으로‘미생’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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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 뿐 아니라 출연 배우들도 트위터를 통해 ‘미생’ 관련 소식을 전했다. 특히 출연진들끼리 촬영장에서 모여 유머러스한 장면을 연출하거나 휴식 시간에 모여 찍은 단체 사진은 특히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자 했던 출연 배우들의 노력이 지금의 ‘미생’을 만든 커다란 한 축이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팬들이 만든 다양한 패러디물도 쏟아졌다. 특히 원작의 캐릭터별 포스터를 미국 애니메이션 ‘심슨’ 그림체로 바꾸어 그려 낸 트위터 유저 ‘새빨간 눈알(@rednoonal)’의 팬아트 ‘심생(심슨+미생)’은 최고의 작품이다. 각 캐릭터들의 특징과 표정, 대사까지 그대로 살리면서도, 그림체를 절묘하게 변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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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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