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월 초 총 52회차 촬영을 끝으로 크랭크업한 ‘오피스’는 폐쇄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극한의 상황을 미스터리한 캐릭터들과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완성시켰다.
고아성은 이번 작품에서 정직원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인턴 사원 이미례 역을 맡아 사건의 중심에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을 그려낸다. 또 박성웅은 살인사건 수사를 맡은 광역수사대 형사 종훈으로 분해 통찰력 있는 수사감각과 냉철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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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 ‘황해’ ‘내가 살인범이다’ 등의 각색으로 재능을 뽐내온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개봉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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