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오피스’가 3개월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오피스’는 일가족이 처참하게 살해된 사건이 회사로 이어지면서 회사 안의 동료들이 하나 둘 사라지는 의문의 연쇄 살인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평범한 일상 속 회사가 공포의 공간으로 변신한다.
지난 12월 초 총 52회차 촬영을 끝으로 크랭크업한 ‘오피스’는 폐쇄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극한의 상황을 미스터리한 캐릭터들과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완성시켰다.
고아성은 이번 작품에서 정직원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인턴 사원 이미례 역을 맡아 사건의 중심에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을 그려낸다. 또 박성웅은 살인사건 수사를 맡은 광역수사대 형사 종훈으로 분해 통찰력 있는 수사감각과 냉철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 배성우가 샐러리맨 김병국 과장 역을 맡아 회사 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공포를 현실적으로 보여주고, 김의성이 권위적인 상사 김상규 부장으로 긴장감을 더한다. 또 류현경이 인턴 이미례의 엄격한 사수 홍지선 대리 역을 맡아 승진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극단적인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추격자’ ‘황해’ ‘내가 살인범이다’ 등의 각색으로 재능을 뽐내온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개봉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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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는 일가족이 처참하게 살해된 사건이 회사로 이어지면서 회사 안의 동료들이 하나 둘 사라지는 의문의 연쇄 살인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평범한 일상 속 회사가 공포의 공간으로 변신한다.
지난 12월 초 총 52회차 촬영을 끝으로 크랭크업한 ‘오피스’는 폐쇄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극한의 상황을 미스터리한 캐릭터들과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완성시켰다.
고아성은 이번 작품에서 정직원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인턴 사원 이미례 역을 맡아 사건의 중심에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을 그려낸다. 또 박성웅은 살인사건 수사를 맡은 광역수사대 형사 종훈으로 분해 통찰력 있는 수사감각과 냉철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 배성우가 샐러리맨 김병국 과장 역을 맡아 회사 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공포를 현실적으로 보여주고, 김의성이 권위적인 상사 김상규 부장으로 긴장감을 더한다. 또 류현경이 인턴 이미례의 엄격한 사수 홍지선 대리 역을 맡아 승진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극단적인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추격자’ ‘황해’ ‘내가 살인범이다’ 등의 각색으로 재능을 뽐내온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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