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10도 안팎의 혹독한 날씨였지만 추위는 문제가 아니었다. 노수란은 옆 라인이 훤히 비치는 파격적인 시스루 패션을 선보이며 추위도 이겨낸 노출 패션으로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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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작품에 출연했지만 레드카펫 파격 패션을 통해 비로소 이름을 알린 셈. 노수람에 앞서서도 많은 여배우들이 작품보다는 노출을 통해 더 이름을 크게 알린 경우가 종종 있어 왔다. 의도했건 아니건, 노출을 불사하며 화끈하게 이름을 알린 스타들, 그 이후는 어떨까.
배우 여민정은 지난해 7월 제17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얇은 어깨끈이 달린 푸른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 레드카펫을 걷던 도중 드레스의 어깨끈이 풀려 상반신이 그대로 노출되는 참사를 당했다. 허벅지까지 깊게 트인 드레스 사이로 검은색 속옷까지 노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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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민정은 정영진 평론가와 방송인 최욱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라디오 토크쇼 ‘불금쇼’에 출연, 소신있는 발언으로 방송 이후 실검 1위에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또 휴먼영화 ‘압구리 길다방’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영화 ‘화장’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주요 부위만 가린 파격적인 누드톤 드레스로 화제몰이를 했던 배소은은 현재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배소은의 첫 데뷔작품이자 파격적인 노출과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닥터’는 지난해 6월 개봉했지만, 영화 개봉일자와 맞물려 돌연 배우로서의 길을 포기하고 소속사 계약 해지를 선언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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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경은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엔 핑크빛 열애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레쓰링’에서 파격적인 전라 노출을 감행해 화제가 됐다. 또 트위터를 통해 서울종합예술학교 연극과에 재학 중인 신인 연기자 노경호와 다정한 포즈의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2009년 열린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서 가슴과 등이 깊게 팬 시스루 미니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아 단연 시선을 집중시켰던 전세홍은 이후에도 ‘파격 드레스’의 대명사로 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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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최보란 orchid85a@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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