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피노키오’
SBS ‘피노키오’
SBS ‘피노키오’

‘피노키오’ 박신혜가 이종석과 눈물의 키스 나누며 이별했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최인하(박신혜)가 최달포(이종석)에게 눈물의 이별을 고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최인하는 전날 술에 취한 자신을 데리러 온 최달포와 나눈 대화를 기억하기 위해 애썼고 이윽고 그와의 대화 내용을 머리속에 그려냈다. 바로 최달포가 술에 취한 최인하에게 “형 대신 복수하고 싶은데 너 때문에 못해”라고 말했던 것.

기억을 떠올린 최인하는 최달포와 재회했고 최달포에게 “네가 나 때문에 우리엄마에 대한 원망 누른거 알아. 그래서 나 이제 너 포기하려고. 나 더이상 네 발목잡는 애 되는 거 싫어”라며 “그러니까 우리 여기까지만 하자”라고 말하며 이별을 고했다.

최인하는 이어 “그러니까 나 때문에 망설이지 말고 우리 엄마랑 맘껏 싸워봐” 라고 말했다. 이에 “진심이냐”고 묻는 최달포에게 최인하는 “진심이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최인하는 차오르는 눈물을 참지 못했고 최달포와 눈물의 키스를 나눴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SBS ‘피노키오’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