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피노키오'
이종석과 박신혜가 멈추지 않는 눈물 속에서 키스를 나눴다.

SBS ‘피노키오’ 측은 왠지 모를 슬픔이 감도는 최달포(이종석)와 최인하(박신혜)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달포와 인하가 서로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인하가 달포의 옷깃을 잡은 채 묘한 기류를 풍기고 있는데 두 사람 모두 서로의 눈을 바라보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인하는 곧 눈물이 떨어질 것만 같은 표정으로 묵묵히 서 있는 한편 그를 보는 달포의 눈빛에서 그보다 큰 슬픔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 달포와 인하가 입맞춤을 하려는 듯 다가서고 있는데 인하의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있다. 달포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겠다는 듯 담담한 표정과 인하의 얼굴에 슬며시 드리운 슬픈 미소가 겹쳐지며 보는 이까지 가슴 아프게 만든다.

제작사 측은 “이번 방송에서 달포와 인하의 애틋하고도 가슴 아픈 사랑이 더욱 짙게 드러날 것”이라면서 “더욱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2막으로 들어설 ‘피노키오’에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피노키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아이에이치큐(IHQ)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