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달포와 인하가 서로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인하가 달포의 옷깃을 잡은 채 묘한 기류를 풍기고 있는데 두 사람 모두 서로의 눈을 바라보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인하는 곧 눈물이 떨어질 것만 같은 표정으로 묵묵히 서 있는 한편 그를 보는 달포의 눈빛에서 그보다 큰 슬픔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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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측은 “이번 방송에서 달포와 인하의 애틋하고도 가슴 아픈 사랑이 더욱 짙게 드러날 것”이라면서 “더욱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2막으로 들어설 ‘피노키오’에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피노키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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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아이에이치큐(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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