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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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현아에 대한 항소심 3차 공판이 16일 진행된다.

수원지방법원은 16일 오후 5시 성매매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성현아에 대한 항소심 3차 공판을 진행한다.

앞서 항소심 1차 공판 이후 성현아의 변호인은 취재진에 “무혐의를 확신한다”며 “유죄를 선고받은 원심과는 다른 결과가 나올 것이다. 원심에서 사실 오인과 법리 오인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난 11월 27일 열린 항소심 2차 공판에서 성현아 측이 신청한 증인 A씨가 성현아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성매매 등 혐의로 약식기소 됐으며 지난 1월 정식 재판을 청구해 원심에서 20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성현아는 이에 불복하며 항소장을 제출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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