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두심, 전인화, 오현경, 변정수, 한지혜, 하연수 등 쟁쟁한 여배우들 사이 외롭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극 초반 여자 교도소에서 촬영할 때는 장소가 주는 위압감 때문에 살짝 기가 빨리는 느낌이 들었던 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요즘은 아주 편하다. 우석이란 캐릭터가 문수인(한지혜)만 바라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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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과 돌발적인 입맞춤을 나눈 욕실 장면에서 탄탄한 근육질 상반신을 드러낸 것과 관련, “운동하지 않은지 오래 됐다. 스트레칭만 하는 정도”라며 민망해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촬영장에서 벌어진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도 귀띔했다. 드라마 초반 여자 교도소에서 밀가루를 뒤집어쓰는 장면은 밀가루의 느낌이 의외로 포근해 즐겁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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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하고 재주 많은 공대 오빠의 이미지를 알린 MBC ‘나 혼자 산다’의 재출연 여부와 관련해선 “드라마 촬영으로 스케줄이 허락할 지 모르겠다”면서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변정수 선배님이 자택에서 출연진과 함께 하는 하우스 파티를 제안했다. 별 일이 없으면 출연진과 크리스마스를 보낼 것 같다”고 연말 계획을 들려줬다.
마지막으로 하석진은 시청자들에게 “‘전설의 마녀’가 사랑받는 큰 이유들 가운데 하나가 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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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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