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과 데이비드 베컴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통역사로 나섰다.1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내가 워킹맘일 수 있는 이유’라는 주제로 이범수의 아내이자 통역사,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는 이윤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윤진이 국제회의의 통역사 겸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윤진은 “공식 행사가 3개가 있고, 제가 그 3개 행사의 진행자로 선정됐다”며 “특별히 세계적인 축구의 전설인 데이비드 베컴이 온다고 해서 통역도 하고 진행도 해야 하는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왔는데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윤진은 베컴과 함께한 리허설에서 능수능란한 진행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윤진은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게 감사한 일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SBS ‘좋은아침’ 방송 화면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