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장서준은 황금한의원 앞에서 은현수를 만났다. 현수는 서준에게 “인터뷰 다녀왔다. 강복희회장의 실체를 알리고 싶다”고 전했고 이에 서준은 “혹시 증인 필요하면 전 언제든 준비가 돼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서준은 “하나 더 준비한 게 있다. 저번에 보니까 손이 너무 찼다”며 현수에게 손수 장갑을 끼워줬고 “자꾸 이렇게 맨손으로 다니면 내가 또 잡아서 주머니에 넣고 싶다”고 고백해 다정한 남자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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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매니지먼트 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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