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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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전성시대, 예능도 월급쟁이들로 시선을 돌리기 시작한다.

KBS가 개편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KBS2 ‘투명인간’은 연예인과 직장인의 대결을 담는다. 강호동이 MC를 맡게 되며, 정태호, 김범수, 하하, 강남, 박성진 등이 출연한다.

이들 연예인 팀 멤버는 매일 고된 업무와 무료한 일상과 싸우는 직장인을 찾아 자신을 어필한다. 하지만 직장인들은 연예인을 철저히 투명인간 취급해야만 한다. 즉 본인의 존재감을 어필하려는 연예인과 연예인을 투명인간 취급해야하는 직장인 팀 간의 대결이 주 콘셉트. 연예인 멤버는 1명씩 본인이 대결하고자하는 직장인을 지목, 제한시간 내 다양한 작전으로 반응을 얻어내야만 한다. 지목당한 직장인이 연예인을 보고도 안 보이는 척 투명인간 취급해 100초를 버티면 직장인은 생존한다. 반복되는 대결 끝에 직장인이 1명이라도 생존해 있으면 직장인 팀이 승리하고 1명도 남아있지 않으면 연예인팀이 승리를 거머쥐게 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회식비(100만원 예상)가 주어지고, 직장인 MVP에게는 사장님 특별 부상이 지급된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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