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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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이 JYP 데뷔의 필수 사항인 박진영 춤동작을 설명했다.

17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내 허벅지는 돌벅지’ 특집으로 운동선수 출신 스타들이 출연해 의외의 예능감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달군다. 홍콩에서 펜싱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갓세븐의 잭슨은 시종일관 4차원의 매력을 뽐냈다.

이날 잭슨은 소속사 사장님인 박진영에 대한 폭로도 서슴지 않았다. 잭슨은 “JYP 연습생들은 박진영이 만든 41가지 춤 동작을 꼭 외워야한다. 이걸 못 익히면 데뷔를 못한다”고 밝히며 춤동작들을 선보였다. 이 춤 동작을 보고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MC들은 “박진영은 정말 창의적인 사람”이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종잡을 수 없는 토크와 예상 밖의 순수함으로 DJ들을 사로잡은 잭슨은 바로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통해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잭슨 외에도 육상선수 출신 가수 바다, 프로야구선수 출신 배우 윤현민, 축구선수 출신 B1A4 바로가 출연한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내 허벅지는 돌벅지’ 특집은 17일 오후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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