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피노키오’
SBS ‘피노키오’
SBS ‘피노키오’

‘피노키오’ 윤균상이 어머니의 죽음이 진경 때문이라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형제 기재명(윤균상)과 최달포(이종석)이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후 다정한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은 기재명이 “사람을 죽였다”고 고백을 하며 함께 오열했다.

기재명의 범죄 사실에 고민하던 최달포는 그를 찾아가 “자수하라”고 권하며 “그 날 형만 집에 있었어도 엄마는 죽지 않았다. 그날 뭐했느냐”며 기재명을 추궁했다. 이에 기재명은 “송차옥(진경)을 만나러 갔었다”라고 말해 송차옥 때문에 엄마가 죽었음을 밝혔다.

이에 최달포가 충격을 받은 채 기재명의 집을 나서 이후 송차옥과의 갈등을 예고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SBS ‘피노키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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