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미생’ 5회에서 우유부단하고 다소 나약한 이 시대 직장인, 박대리를 연기해 큰 공감을 얻었다. 비록 한 회에 등장하고 퇴장했으나, 해당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활약해 오랜 무명 생활을 벗고 자신의 이름 석 자를 대중에 알릴 수 있게 됐다. 최귀화는 “출연진들 중 미생이었던 배우들이 거의 다 완생이 되어가는 것 같아 행복했다”며 “축복받은 작품이다”라는 말로 드라마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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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화는 영화 ‘곡성’ 촬영으로 22일 출발하는 포상휴가에는 함께 하지 못하지만, 신년 특집 프로그램으로 기획, ‘미생’을 패러디하는 케이블채널 tvN ‘미생물’에는 출연한다. 촬영을 앞둔 그는 “기대된다”고도 말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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