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가 서인국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9회에는 김가희(조윤희 )에게 3년 전 진실을 밝히는 임영신(윤봉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가희는 임영신과 대화를 나누던 중 천문도를 선조(이성재)에게 준 이가 광해군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간 천문도를 선조에게 넘겨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 한 이가 광해군이라고 오해한 김가희는 임영신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
이에 도치(신성록)는 “지난 3년. 너는 그 자를 원망하기 위해 산 것이 아니지 않느냐. 너는 살기 위해 애써 그를 미워했던 것이다. 살기 위한 몸부림이었지 않느냐”고 위로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왕의 얼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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