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충북 단양에서 심야에 진행된 ‘빛나거나 미치거나’ 촬영에서 장혁과 오연서는 심쿵 케미를 발산하며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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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고려 초기를 배경으로 고려의 황자 왕소와 발해의 공주인 신율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로맨스 사극이다.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불운한 황자 왕소가 우연히 다른 나라의 빛이 될 운명 때문에 죽음을 마주해야 했던 발해의 공주 신율을 만나고 하룻밤 결혼이라는 인연을 맺게 된 이후 벌어지는 두 사람의 애틋한 러브스토리가 주된 이야기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장혁, 오연서, 이하늬, 임주환이 캐스팅 돼 신선한 조합을 예고 하고 있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오만과 편견’ 후속으로 2015년 1월부터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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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메이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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