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성시경
띠과외 성시경
‘띠과외’ 성시경이 자석남에 등극했다. 국적과 나이를 불문하고 성시경을 향해 달려드는 아이들이 포착된 것.

오는 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8회에서는 영어유치원에 방문한 김성령-성시경의 모습이 그려진다.

영어 유치원에 방문한 성시경은 마성의 매력으로 국적-나이를 불문하고 여심을 완벽히 사로잡아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시경은 여자 아이들에게 완전 포위된 상태로, 어디에서나 통하는 그의 매력을 실감케 한다.

아이들은 성시경이 다른 곳으로 가지 못하도록 수업 내내 두 팔을 꼭 붙들고 있는가 하면, 성시경의 옆자리를 차지하지 위해 거침없는 돌진도 마다하지 않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 중 한 소녀는 수업 내내 옆자리를 지키는가 하면, 성시경에게 계속 장난을 치는 등 강한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성시경은 부드러운 미소로 일관하며 자상한 면모를 드러내 여심 굳히기에 들어갔다.

반면, 김성령은 혼이 쏙 빠진 듯 자신의 머리를 잡고 멍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영어 선생님’이 된다는 사실에 매우 들뜬 모습을 보인 김성령이 녹초가 된 것으로, 과연 패기 넘치고 당당하게 유치원에 들어섰던 김성령을 녹다운 시킨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송은 19일 오후 10시.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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