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 유치원에 방문한 성시경은 마성의 매력으로 국적-나이를 불문하고 여심을 완벽히 사로잡아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시경은 여자 아이들에게 완전 포위된 상태로, 어디에서나 통하는 그의 매력을 실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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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김성령은 혼이 쏙 빠진 듯 자신의 머리를 잡고 멍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영어 선생님’이 된다는 사실에 매우 들뜬 모습을 보인 김성령이 녹초가 된 것으로, 과연 패기 넘치고 당당하게 유치원에 들어섰던 김성령을 녹다운 시킨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송은 19일 오후 10시.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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