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혁은 저주받았다는 꼬리표를 단 채 부모로부터도 외면 받으며 황궁에서 내쳐져 외로이 자라야 했던 왕소를 연기하며, ‘빛나거나 미치거나’ 를 통해 고려 황족의 복색을 한 모습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뿌리깊은 나무’와 ‘추노’ 등을 통해 사극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 왔지만, 실제 귀족이나 왕족 역할은 맡은 바가 없어 화려한 비단 옷을 차려 입은 장혁의 모습은 더욱 신선하게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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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관계자는 “그 동안 장혁이 사극에서 많이 선보여 온 모습과는 또 다른 캐릭터인 만큼, 장혁만의 왕소 캐릭터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익숙한 모습의 액션도 있겠지만, 왕재(王才)로서 성장해 나가는 황족의 기품과 카리스마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내년 1월 첫 방송 예정이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메이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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