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윤종신
우리동네 예체능 윤종신
지난 여름 폭풍 눈물의 주인공 윤라익이 다시 돌아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다. 아빠 윤종신과 함께였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 예고 영상을 통해 윤종식-윤라익 부자의 등장을 알렸다. 이에 그동안 언제쯤 이뤄질지 관심의 초점이 되어 온 연예계 테니스 두 고수 강호동과 윤종신의 맞대결이 성사된 것.

지난 16일 ‘예체능’ 방송 말미 다음주 예고를 통해 윤종신-전미라의 아들 윤라익이 복수를 위해 ‘예체능’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라익과 함께 복수를 불태우며 기세 등등하게 ‘예체능’ 테니스장을 찾은 이가 있었으니 바로 라익의 아빠이자 가수 윤종신.

윤종신은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테니스 실력자. 그간 부인 전미라와 아들 윤라익은 ‘예체능’을 통해 테니스 실력을 과시했지만 정작 윤종신 본인은 선수들과 연습하는 모습만 간간히 비쳐졌을 뿐 공식적으로 테니스 실력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가 공 뺏기고 들어온 느낌이었다. 아이를 너무 울렸다”라며 분노를 터트리는 윤종신의 모습과 함께 긴박하게 “역전! 역전! 역전!”을 외치는 라익의 모습을 통해 긴장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음을 예감케 했다. 방송은 23일 오후 11시 10분.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우리동네 예체능’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