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출연 확정 2014.11.21
임주환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출연 확정 2014.11.21

배우 임주환이 조윤희의 샤워 씬을 ‘기술자들’ 최고의 장면으로 꼽았다.

16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롯데월드몰점에서 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제작 트리니티엔터테이먼트)언론시사가 열렸다. 시사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김홍선 감독을 비롯, 배우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 김영철이 참석했다.

영화에서 조사장(김영철)의 심복 이실장을 연기한 임주환은 극중 명장면을 묻는 질문에 조윤희의 샤워 씬을 꼽으며 “김우빈 샤워신과 함께 가장 상업적인 장면이 아닌가 싶다. 조윤희가 거기서 왜 목욕을 하고 있을까. 밥을 먹을 수도 있었는데. 그래서 가장 명장면으로 꼽고 싶다”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영화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의 보안 시스템을 갖춘 인천 세관에 숨겨진 1500억 원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훔쳐내기 위해 최고의 실력과 넘치는 에너지를 갖춘 기술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케이퍼 무비.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 김영철 조윤희 임주환 등이 출연한다. 12월 24일 개봉.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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