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수현
고수 수현
영화 ‘상의원’에서 조선의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으로 변신한 고수와 ‘어벤져스2’ 수현의 깜짝 만남이 이뤄졌다.

17일 열린 청룡영화제에 참석한 고수가 수현과의 만남을 기념하는 ‘셀카’를 공개한 것. 두 사람은 이번 청룡영화제에서 시상자로 호흡을 맞췄다.

비현실적인 외모로 ‘고비드’라고 불리는 고수는 젠틀한 시상식 복장으로 눈길을 끈다. 그리고 ‘어벤져스2’를 통해 할리우드 여신으로 등극한 수현은 파격적인 디자인의 회색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훈훈한 투샷은 최강 비주얼을 자랑했다.

고수가 주연한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그린 조선최초 궁중의상극. 24일 개봉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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