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정경미
개그맨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아들을 최초 공개한다.최근 진행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녹화에는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참여했다.
이날 두 사람은 방송 최초로 아들 윤준 군을 공개했다. 윤준 군은 태어난 지 100일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똑한 콧날과 뚜렷한 이목구비, 큰 눈으로 MC들을 감탄하게 했다. 윤형빈 역시 “처음 아들을 보았을 때 진한 쌍꺼풀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부모인 우리와 너무 달라 깜짝 놀랐다”는 너스레로 깨알 아들 자랑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정경미는 “준이가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집에서 아들을 안고 있을 때 윤형빈이 들어 와 아들과 나를 함께 안아줄 때면 가족이 똘똘 뭉친 느낌이라 너무 행복하다”고 애정 어린 이야기를 덧붙였다.
실제 윤형빈 정경미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 발표 직후 ‘택시’에 탑승해 닭살 예비 부부의 애정을 자랑한 바 있다. 하지만 부부로 2년차가 되고 다시 탑승한 ‘택시’에서는 그간의 서러웠던 일들을 토로하며 열띤 대화가 이어졌다고. 그 어느 때보다 리얼한 2년차 부부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이 외에도 정경미가 “결혼 전에는 윤형빈이 굉장히 로맨티스트인 줄 알았는데 결혼 후에 보니 가정적인 남자가 아닌 것 같다”고 고백한 사연, 윤형빈이 정경미에게 강유미, 안영미를 접근 금지 시킨 사연 등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2년차 부부의 솔직한 입담은 오는 17일 오전 12시 20분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tvN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