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왼쪽), 이승연
이특(왼쪽), 이승연
이특(왼쪽), 이승연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과 배우 이승연이 JTBC 예능 프로그램 ‘화이트 스완’ MC로 낙점됐다.

16일 JTBC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이특과 이승연이 ‘화이트 스완’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특은 지난 2011년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 이후 약 4년 만의 고정 MC 복귀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화이트 스완’은 메이크 오버 쇼 콘셉트를 표방하며 외모로 인한 편견과 차별로 고통 받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찾아준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또한 ‘화이트 스완’은 보여지는 것에만 중점을 둔 기존 메이크오버쇼와 달리 전문의에 의한 맞춤형 성형수술 외에도 건강을 위한 체계적 시스템 제공은 물론, 좀 더 밝은 환경에서 새로운 인생을 계획할 수 있도록 현재 생활하고 있는 집의 인테리어까지 바꿔 주는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이특 이승연의 ‘화이트 스완’은 내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변지은 인턴기자 qus122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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