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영 포스터
세영 포스터
그룹 크로스진의 세영이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일본 공연 무대에 오른다.

지난 11월 21일부터 KT&G 상상아트홀에서 진행 중인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 차도남 손지환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는 크로스진의 세영이 오는 2월 16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총각네 야채가게’의 일본 공연에 손지환 역으로 합류한다.

‘나’의 꿈이 아닌 ‘우리’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의 좌충우돌 창업 성공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지난 2013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진행된 공연이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각 국에서 진행된 공연이 큰 인기를 얻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오는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 ‘선샤인 극장’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공연 소식 만으로도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크로스진의 세영이 일본 무대에도 오른다는 소식은 한국 공연을 보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내던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첫 데뷔 작품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로 공연 팬들과 관계자들의 호평 속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를 치른 세영은 매 공연 생계형 차도남 손지환과 완벽한 싱크로율로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만큼 일본 공연에서 선보일 활약이 기대된다.

더욱이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한국 공연에서 손지환 역을 맡아 호연 중인 세영은 크로스진의 보컬로 탄탄한 가창력과 일본에서의 다양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수 있기에 캐스팅되었다는 후문이다.

크로스진의 세영은 “뮤지컬 데뷔 작품인 ‘총각네 야채가게’를 한국에 이어 일본 공연에도 오르게 되어 감사하다. 한국에서 진행된 공연을 보지 못해 아쉬워하던 일본 팬 분들께도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고, 많은 분들께서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만큼 더욱 좋은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일본 공연은 오는 2월 16일부터 일본 도쿄의 ‘선샤인 극장’에서 진행되며, 크로스진은 16일 SBS MTV ‘더 쇼’에서 ‘어려도 남자야’의 굿바이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라이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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