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후를 향한 김다영(노행하)의 마음이 커질수록 그녀를 짝사랑하고 있는 박정준은 김지후를 괴롭히며 불편한 관계를 지속해왔던 터. 여기에 그 두사람 사이를 중재해왔던 유재인 역시 박정준과 멱살잡이까지 하며 팽팽한 대립을 펼쳐왔던 만큼 이들의 우정이 어떤 행보로 이어질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렇듯 물과 기름 같던 세 사람이었기에 이들이 펼치게 될 공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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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KBSN ‘SOS 나를 구해줘’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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