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선 감독이 김우빈에 대한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16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롯데월드몰점에서 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제작 트리니티엔터테이먼트)언론시사가 열렸다. 시사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김홍선 감독을 비롯, 배우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 김영철이 참석했다.
영화에서 금고털이 전문가 지혁을 연기한 김우빈은 “영화로는 두 번째 작품이고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영화를 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연기적인 부분에서는 50년은 더 해야 스스로 만족할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은 김우빈에 대해 “김우빈은 캐스팅할 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도 좋은 친구다. 준비도 많이 하고 열심히 하는 친구다. 모든 감독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배우다”라고 극찬했다.
영화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의 보안 시스템을 갖춘 인천 세관에 숨겨진 1500억 원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훔쳐내기 위해 최고의 실력과 넘치는 에너지를 갖춘 기술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케이퍼 무비.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 김영철 조윤희 임주환 등이 출연한다. 12월 24일 개봉.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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