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하녀들’
JTBC ‘하녀들’
JTBC ‘하녀들’

스태프 사망 사고가 발생한 종합편성채널 JTBC ‘하녀들’의 방송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16일 JTBC에 따르면 ‘하녀들’ 제작진은 현재 사고 수습에 집중하고 있으며 촬영 재개는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JTBC 관계자는 “당분간 사고를 제대로 수습하는 것이 우선이라 촬영은 뒤로 미루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9, 20일도 일단 결방을 확정지었다.

앞서 13일 오후 1시 23분께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에 위치한 ‘하녀들’ 드라마 세트장에서 큰 불이 나 스크립터 염 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녀들’의 제작사 드라마하우스는 다음날인 14일 “‘하녀들’ 촬영 도중 불의의 사고로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점에 대해 유족과 온 국민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12일 첫방송한 ‘하녀들’은 13일 화재 사고로 이후 방송 여부를 결정짓지 못하고 있다.

글. 장서윤ciel@tenasia.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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