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노엘의 선물’에서 타하르 라힘은 어설픈 허당 도둑 역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노엘의 선물’은 엉뚱 꼬마 앙투완과 허당 도둑의 특별한 하룻밤을 그린 영화. 극 중 허당 도둑으로 분한 타하르 라힘은 전작과는 달리 익살스러운 표정연기를 통해 유쾌하고 따뜻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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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하르 라힘을 캐스팅한 알렉산더 코페르 감독은 “캐스팅 이야기가 나오면서 타하르 라힘의 이름이 바로 언급됐고, 출연도 확정됐다”며 “그에게 시나리오를 보냈는데 하루 만에 작품을 하고 싶다는 연락이 와서 이 영화에 대한 타하르 라힘의 열정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밝고 활동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라서 이 영화에 가장 이상적인 산타클로스일 수 밖에 없다”고 애정을 표했다. 이어 “영화 감독으로서 타하르 라힘과 같은 배우와 일하는 건 멋진 기회”라고 덧붙였다.
‘노엘의 선물’은 1월 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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