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프로젝트 시윤_선암여고 탐정단 출연(1217)
카라프로젝트 시윤_선암여고 탐정단 출연(1217)

JTBC 미니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 의문의 소녀인 ‘해니’가 나타났다.

16일 11시에 첫방송된 JTBC 미니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 해니라는 이름을 가진 의문의 소녀가 등장했다.

미스터리한 외모의 해니는 전학생인 채율(진지희)을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게끔 돕는 전학생 도우미를 맡았다. 해니는 전학생 도우미를 구한다는 말에 손을 번쩍 들며 자원했으며, 채율을 양호실에 데려다 주는 등 채율을 도왔다.

그러나 해니는 얼마 되지 않아 채율에게 그만 속내를 들키고 말았다. 해니가 채율의 전학생 도우미인 것을 안 채율의 어머니가 해니에게 접근해 채율을 감시하면 비밀 과외를 받게 해주겠다고 한 것. 사실을 알고 싸늘하게 돌아서는 채율을 바라보다 망연자실해하는 해니의 모습은 시청자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궁금증을 유발하는 소녀, 해니는 바로 지난 5월 방송된 ‘카라 프로젝트 : 카라 더 비기닝’에 출연했던 DSP미디어 연습생 ‘시윤’이다. 시윤은 방송 당시 발랄함과 진지함을 동시에 가진 반전매력의 소유자로 눈길을 끌었다.

JTBC 미니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은 재기발랄한 5명의 여고생들이 탐정단을 결성해 학교 주변의 미해결 사건들을 파헤치는 학원 추리 로맨스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제공.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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