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국내 최고의 MC답지 않게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윤종신의 아들 윤라익 군이 ‘예체능’ 테니스팀에 대패해 폭풍 오열한 바 있어 윤종신이 복수혈전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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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제작진은 “강호동 윤종신의 맞대결이 최근 인천의 한 테니스장에서 극비리에 녹화를 마쳤다”면서 “두 사람 모두 서로의 연습을 지켜보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한 가운데 본격적인 대결에서는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예측 불가능한 경기를 선보였다. 연예인 테니스 최강자로 불리는 두 사람의 불꽃 접전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윤종신에게 큰 힘을 실어줄 특급 게스트가 깜짝 출연해 수준급 테니스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두 사람의 맞대결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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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우리동네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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