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김태우
가수 김태우의 디지털 싱글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낼 것으로 예고됐다.

김태우는 대한민국의 손꼽히는 남성 보컬리스트로써 허스키하고 파워풀한 보이스로 힘 있는 음악을 주로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일 곡은 그 동안 김태우가 많이 보여주지 않았던 달달한 보사노바(bossa nova)라는 장르라고 알려졌다.

이번 김태우의 디지털 싱글 ‘둘이면’은 사랑하는 연인 또는 가족들과 행복한 연말을 기다리는 이들을 위한 사랑스러운 노래라고 전해진다. 아름다운 선율에 김태우가 직접 가사를 입히며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낸 작품으로 깊어가는 겨울에 사랑하는 이와 있으면 외롭지도, 춥지도 않다는 가사를 담고 있다. 이처럼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이번 곡은 행복한 가정을 이룬 김태우의 진심이 묻어나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맞게 공개된 자켓사진도 지금껏 김태우가 선보였던 파워풀한 음악스타일이나 분위기와 달리 감성적인 느낌이다. 연말에 발매되는 만큼 따뜻한 느낌의 자켓 사진 위에 감성적인 캘리그라피를 덧붙여 아날로그 감성을 더하였다.

이번 김태우의 앨범 자켓 이미지의 캘리그라피 작업을 국내 캘리그라피스트 1호 이상현 작가가 담당했다고 전해진다. 그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타짜’ 등 유명 영화와 드라마 포스터는 물론 도서, 광고 등의 캘리그라피를 담당한 유명 작가다. 또한 자켓 사진은 심형준 감독이 맡아 따뜻하고 느낌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더불어 국내 최고의 세션 뮤지션 홍준호, 신석철, 노덕래, 이효석 등과 함께 작업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16일에 발매될 김태우 앨범소식에 god 박준형, 2pm 옥택연, 백지영, 이정, 씨엔블루 종현 등이 SNS를 통해 응원 퍼레이드를 펼쳐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태우의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 ‘둘이면’은 16일 정오에 공개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소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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