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공명이 네이버 스토리 ‘직장생활’ 편 광고 모델로 발탁돼 사회 초년생 공그래로 변신했다.
최근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 광고에서 공명은 또 한번 신입 사원의 모습을 연기했다. 공명은 얼마 전 토이의 정규 7집 앨범 ‘리셋’ 뮤직비디오에 이어 이번 광고 속에서도 사수들의 사소한 질문에도 빠르게 인터넷을 검색하며 정보를 찾거나 점심식사 자리, 회식 자리에서 마지막까지 직장 상사들을 챙기는 신입 사원의 모습을 연기하며 공감대를 자극 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공명은 말끔한 수트 차림을 하고 복사기로 서류를 복사하거나 거울 앞에서 진지하게 넥타이를 매는 모습을 연출하며 tvN 드라마 ‘미생’의 장그래를 연상시키게 하고 있다. 연이어 뮤직비디오와 광고를 통해 사회 초년생 연기를 선보이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공명은 ‘미생’ 속 장그래의 이름을 딴 공그래라는 애칭까지 얻게 됐다.
이날 광고 촬영 현장에서 공명은 실제 신입사원처럼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 챙기거나 이어지는 밤샘 촬영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활기찬 모습으로 촬영을 진행해 스태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광고계의 한 관계자는 “신인 배우 공명의 신선한 페이스와 풋풋함, 선한 눈매 등이 이번 광고 속 사회 초년생의 모습과 딱 맞아 떨어져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추운 날씨에 밤샘 촬영을 했는데 끝까지 웃는 모습으로 즐겁게 연기를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그만큼 광고도 잘 나온 것 같아 기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9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로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한 공명은 영화 ‘어떤 시선’, ‘도희야’,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에 연이어 출연해 ‘충무로의 샛별’로 떠오른 신예다. 최근 토이의 정규 7집 앨범 ‘세 사람’과 ‘리셋’의 뮤직비디오에 연달아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서프라이즈는 최근 떠오르는 신예 서강준, 이태환 등이 함께 속해있는 그룹으로 지난 달 첫 번째 싱글 ‘서프라이즈 퍼스트 싱글-프롬 마이 하트(5URPRISE 1st SINGLE-From my heart)’를 발매했다. 이어 다양한 작품활동은 물론 오는 28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태국, 홍콩, 베트남 등 본격적인 아시아 6개국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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