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중은 첫 촬영부터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섬광 눈빛’ 열연을 펼쳤다. 극중 선우가 작전 도중 부상을 당해 팔에 깁스한 상태에서도 김재중은 주위의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온 신경을 쏟고 있는 모습을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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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김재중은 극중에서 부상당한 선우를 표현하기 위해 촬영 시작 시간 한참 전부터 촬영장에 미리 도착해 깁스 분장에 공을 들였다. 한 쪽 팔에 깁스 분장을 해서 불편할 수도 있었지만 김재중은 자연스럽게 부상 연기를 소화하며 선우라는 캐릭터에 빈틈없이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제작사 아이엠티브이 측은 “김재중이 첫 촬영인데도 불구하고 실제 국정원 요원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의 비주얼과 극 중 선우 역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층 성숙한 연기력을 보여줬다”며 “배우와 제작진의 식지 않은 열정이 더해진 가족 첩보 스릴러 드라마 ‘스파이’를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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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는 내년 1월 9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아이엠티브이, 디앤콘텐츠, 스튜디오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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