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우리 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우리 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홍종현이 노력으로 장모님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6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홍종현이 유라의 어머니를 만족시키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평소 리액션이 없는 홍종현이 장모에게도 철벽을 칠까 걱정이었던 유라의 어머니는 생각보다 리액션도 잘하고 준비한 음식도 맛있게 먹는 종현의 모습에 만족스러워했다.

유라의 어머니는 “결혼생활은 서로를 맞춰가는 과정인데 두 사람(홍종현, 유라)을 보고 있으면 서로의 이상형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웃는 모습이 예쁘고 재미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유라 얘기를 하며 “쫑서방은 솔직히 재미는 없잖아”라는 직언을 날려 홍종현을 당황시켰다. 이에 유라는 “요즘 장난도 잘 치고 은근 재미있다”며 홍종현을 감쌌다.

유라의 어머니는 감정 표현에 서툴지만 조용히 유라를 잘 챙겨주는 종현에게서 진심이 느껴진다며 “딱 내 스타일이다”고 고백했다. 이에 홍종현은 하루 종일 많은 음식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유라의 어머니께 화답으로 손 마사지를 해줬다고 한다.

홍종현과 유라의 화기애애한 처갓집 나들이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6일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공개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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