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달콤한 비밀’ 양진우가 신소율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KBS2 ‘달콤한 비밀’에서는 필립(양진우)이 한아름(신소율)에게 문자를 보내 만남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아름은 ‘아름아 너에게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어. 이 얘기만 하고 떠날게’라는 문자를 받고 긴장한 채로 만남 장소로 향했다. 필립은 “사랑하냐 그 사람”이라고 말하며, 천성운(김흥수)과 한아름의 관계를 떠보기 시작했다.

이어 그는 “난 잊은거야? 난 왜 믿기지가 않지? 너한테 다른 사람이 생겼다는 게. 아니 네가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는 게”라며 후회하는 표정을 지었다. 필립은 “헤어졌어. 이혼 했어. 한달 반 만에. 제정신이 아니었어. 내 인생에 처음이자 마지막 실수야. 널 놓친 게”라며 한아름을 붙잡았다.

이후 한아름은 눈물을 흘리며 그 자리를 뛰쳐 나왔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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