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애는 생전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경피증’을 앓았던 김진아에 대해 운을 뗐다. 김보애는 “김진아가 2000년 외국인 남편과 결혼해 2년 전에 하와이에 갔다. 그러던 중 서울에 왔는데 목이 들어가 있었다. 병원에 가보니 암이 올라왔던 것이다”라며 경피증으로 합병증이 왔던 김진아의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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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애는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 채 갔는데 가보니까 병원에 입원해 있더라. 얼마나 야위었으면 몸무게가 32kg이었다. 사위가 ‘진아 몸무게 43kg까지 올려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도 내가 있으니 35~36kg까지 몸무게가 올랐다”며 당시 상황을 되새겼다.
하지만 김보애는 미국 체류기간 연장을 위해 한국에 돌아온 사이 딸 김진아가 세상을 떠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고 전하며 눈물을 쏟아 시청자를 가슴아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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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어울림’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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