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후 표기된 날짜에 맞춰 프로젝트 주인공들과 이들의 신곡을 공개하며 연이어 화제 몰이를 하고 있다. 2NE1, 악동뮤지션, 태양, 위너, 에픽하이, 하이&수현 등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YG는 힙합음악을 앞세우는 이번 프로젝트로 또 한 번 가요계에 놀라운 파급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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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굿보이’는 미국 퓨즈티비(FUSE TV)가 선정한 ’11월 베스트 댄스송 탑 10’에 꼽히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각) 퓨즈 티비는 “너무 많은 곡들이 있기 때문에 모든 노래를 다 들을 수는 없다. 그래서 지난 달 최고의 댄스곡들만 추려 추천한다”며 이번 탑 10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지디 태양의 ‘굿보이’는 MNEK, 지라페이지(Giraffage), 캘빈 해리스 앤 하임(Calvin Harris & Haim), 르 유스(Le Youth) 등 다른 해외 유명 스타들의 곡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힙합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 지디 태양의 화려한 성적에 이어 YG엔터테인먼트의 두 번째 힙합 프로젝트의 ‘이리와봐’ 또한 음원 차트를 강타했다. YG 힙합 프로젝트2 마스타우-도끼-바비가 2일 자정 공개한 ‘이리와봐’는 마스타우와 테디, Choice37 작곡에 아이콘의 바비가 피처링에 참여한 곡으로 반복적인 비트의 강한 흡입력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들의 중저음 래핑과 거침없는 래핑이 시너지가 돼 더욱 매력적인 곡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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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 정규 1집 ‘마스타 피스(Masta Peace)’를 발표해 독특한 랩 스타일로 힙합신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마스타 우는 지난 2006년에는 DM과 함께 YMGA를 결성해 둘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음악들로 채워진 음반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YG 소속 작가로 이하이의 ‘1,2,3,4,’ 하이 수현의 ‘나는 달라’ 등 다양한 곡에 참여해왔으며 최근에는 Mnet ‘쇼미더머니3’에서 타블로와 함께 출연 ‘대츠 노노(That’s no no)’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의외의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아직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YG의 신인그룹 ‘아이콘(iKON)’의 멤버 바비가 당당히 힙합 프로젝트에 합류하며 또 한 번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서바이벌 오디션 ‘윈:후 이즈 넥스트(WIN:Who Is Next)’에서 윈 B팀의 멤버로 끼와 개성을 발휘하며 얼굴을 알린 그는 올해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 최종 우승하며 실력있는 래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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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레이블로 출발한 YG는 원타임을 비롯해 빅뱅, 2NE1, 마스타 우 등 힙합을 베이스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뮤지션들을 배출해왔다. 최근에는 ‘쇼미더머니3’에서 우승을 한 아이콘의 바비를 비롯해 B.I와 위너의 송민호 등이 신흥 래퍼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힙합 프로젝트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기획사로 성장하면서 쌓아온 YG의 내공과 YG의 미래를 이끌어 갈 뮤지션들의 재능이 만난 야심찬 기획으로,대중의 예상을 깨는 신선한 조합과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창출하며 YG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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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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