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신형의 젊음은 48일 뒤에 끝나는 것일까? ‘의문의 4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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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운석을 먹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신형은 대한(이준)이 가지고 있던 운석펜던트를 찾기 위해 들어간 대한의 방에서 자신의 핸드폰에 찍힌 “최고봉님의 상환일이 앞으로 25일 남았습니다”라는 의문의 문자를 보게 됐다.
그 메시지는 바로 최고봉에게 주어진 젊음의 기한이었던 것. 최고봉의 주치의 김박사(김병옥)는 짐바브웨 족장이 48일 날 되는 아침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숨을 거뒀다고 말해 신형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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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형의 정체는 언제 탄로 날 것인가?
앞서 최영달(전국환)과 이인자(황영희), 최미혜(조미령)는 최신형이 최고봉과 너무나도 닮아있다는 점을 의심하며 설마 하는 모습을 보였고 정이건(정석원)은 신형이 신분 위장을 했다는 사실까지 알아내 신형을 옥죄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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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대한은 지윤(박예진)에게 신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라는 지시를 내리며 최신형의 정체에 조금씩 접근하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달 27일(목) 방송 말미에 대한은 하수를 찾아온 신형에게 확신에 찬 눈빛으로 “난 당신이 누군지 알 것 같다. 맞죠? 최고봉 회장님, 아버지”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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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형과 은하수의 관계는?
신형은 은하수와 실버하우스에서 최고봉으로 처음 만났을 때부터 자신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던 그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을 느꼈다. 젊음을 되찾은 후 하수를 다시 만나면서 그런 감정은 점차 커져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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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8회에서 신형은 더 이상 자신의 마음을 숨기면 후회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에 하수에게 진심을 담아 고백했고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며 달콤한 시간들을 보냈다.
하지만 신형과 하수는 아무 걱정 없이 행복할 수가 없다. 신형이 언제 최고봉으로 돌아갈지 모르는 일이고 신형의 신분이 위태로운 데다 아들 최대한 역시 은하수에게 마음이 끌리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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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 백’ 최고봉이 전해주고자 하는 메시지는?
‘미스터 백’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상엽 PD는 이 작품을 “많이 웃을 수 있지만 진중함이 있는 드라마, 끝날 때는 자기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이렇듯 ‘미스터 백’은 최고봉이라는 한 인물을 통해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있다.
제작진은 “앞으로 남은 방송분을 통해 시청자들 역시 최고봉처럼 자신의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어떤 것인지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스터 백’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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