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이름은 김삼순’ 열풍을 일으켰던 김도우 작가와 드라마 ‘연애시대’를 통해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했던 한지승 감독이 만나 영화 같은 드라마를 선보이며 호평 속에 순항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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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포스’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카리스마 넘쳤던 연기는 떠올리기 어려울 정도로, 마치 어린아이 같이 엉엉 울면서 한 손으로 눈물을 훔치는 실감나는 연기가 공감과 안쓰러움을 자아내는 것. 전날 공개된 2화 예고편에서는 이시영(김일리)이 엄태웅을 구하고 대신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등장해, 미묘한 감정을 이어가던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이날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일리의 적극적인 구애에도 이를 애써 외면하던 희태가 처음으로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이다. 희태가 착하고 순박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이 장면에서는 어린아이 같이 자신을 놓고 연기해야 했는데, 촬영하는 제작진마저 절로 몰입하게 만들 정도로 엄태웅이 열연을 펼쳤다. 엄태웅은 장희태 그 자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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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서윤ciel@tenasia.co.kr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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