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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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탑독이 최근 유닛 체제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탑독은 지난 10월 데뷔 1주년 기념 앨범 ‘애니(Anni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탑독 소속사 스타덤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지난 11월 27, 28일 이틀 간 일본 콘서트에 앞서 섭외 요청으로 4명의 멤버 P군, 키도, 한솔, 비주가 스케줄을 소화했으며 이들이 입국하는 시기에 맞춰 2명의 멤버 제니씨, 상도가 베트남으로 의료봉사를 나섰다.

또한 지난 11월 29일 제주도에서 진행된 공개방송에서는 스케줄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한 멤버들이 있음에도 7명의 멤버 P군, 곤, 호준, 키도, 한솔, 비주, 야노가 무대에 올라 빈자리를 느끼지 못하게 채웠다.

이러한 활동에도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출연한 리더 P군은 연이어 스케줄을 소화하며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P군을 응원하기 위해 한솔, 비주, 제로가 녹화장에 방문하기도 했다.

탑독 소속사 스타덤엔터테인먼트는 “탑독이 멤버가 많기 때문에 지난 5일 동안 바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소화할 수 있었다”며 “탑독은 다방면으로 활동할 수 있는 최적의 아이돌 그룹이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앞으로 탑독이 13명의 멤버의 각각의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지, 유닛 체계가 어떻게 이루어져 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탑독은 1주년 기념 앨범 ‘애니(Annie)’로 국내 활동을 하며 머지않은 활발한 해외 활동을 준비 중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스타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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