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은 최근 녹화에서 겨울을 맞아 아내 사유리에게 따뜻한 집을 선물하고 싶다며 월동준비를 시작했다.
이상민은 양손 가득 겨울나기 준비물을 가져왔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이상민의 어머니가 직접 담가준 김치다. 요리하다가 모르는 게 생기면 언제든지 전화하라며 전화번호까지 적어둔 시어머니의 편지를 읽은 사유리는 바로 감사의 전화를 걸어 고부지간의 첫 통화가 성사됐다.
이후 이상민은 거실 창문에 단열 시트를 부착하고 얇은 커튼을 겨울용 커튼으로 교체하는 등 사유리를 걱정하는 마음을 담아 온 집안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아내의 칭찬에 잔뜩 들뜬 나머지 커튼을 달다가 부상을 입어 허당이란 말을 들어야만 했다.
이상민-사유리 부부의 월동준비는 2일 오후 9시 40분 ‘님과 함께’ 43회에서 볼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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