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다니엘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이 아돌프 히틀러를 언급했다.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은 ‘차별이 느껴져 회사를 관두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다니엘 린데만은 인종차별에 대한 이야기 중 한 마디 해도 되겠냐며 입을 열었다. 다니엘 린데만은 “한국 사람들 중에 히틀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가끔 한국에서 몇몇 사람들이 히틀러가 멋있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다니엘 린데만은 “그런 이야기는 안 했으면 좋겠다. 택시를 타다 기사분에게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내리고 싶다”고 당부했다. 또 “그런 이야기를 독일에서 하면 잡혀간다. 히틀러는 어떤 면에서도 좋게 보면 안 된다. 정말 악마였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아돌프 히틀러는 독일의 정치가이며 독재자로 불린다. 게르만 민족주의와 반 유태주의자를 내걸어 1933년 독일 수상이 되었고 1934년 독일 국가원수가 되었으며 총통으로 불리었다.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지만 패색이 짙어지자 자살하였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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